같은 직장에 다니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동료가 있습니다.
그분과 저는 작지만 서로 생일을 챙겨주거나
연하장을 받는데요.
그분은 "수제(手製 / 핸드메이드)"를 좋아하는 분입니다.
그래서 작년 제 생일때와 연하장은 손수 그린 카드를 받았지요.
현재 종이로 만든 인형 집을 만드는데 푹 빠져있는 그녀.
올해 그분의 생일을 맞이하여 저도 핸드메이드 카드를 만들어봤습니다.
집에 세살배기 아들이 있다고 하니
함께 재미로 볼 수 있는 카드!
몇년만에 공작도구들과 실랑이를 벌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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